전군 주요지휘관회의 개최…대북 억제력 강화방안 등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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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가 오늘(9일) 상반기 전군 주요 지휘관 회의를 열고 대북 억제력 강화 방안 등을 논의했습니다.
신원식 국방부 장관의 주재로 국방부 청사에서 열린 회의에서는 ▲대북 억제력 강화 ▲첨단 기술 도입을 통한 국방역량 강화 ▲동맹·가치 공유국과의 글로벌 안보네트워크 구축 ▲방산 수출·협력 확대를 통한 전략적 방위역량 확충 등을 논의했습니다.
또, 한미 핵협의그룹(NCG)과 한미일 안보협력을 지속 추진해 대북 억제력을 강화하는 방안도 논의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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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가 오늘(9일) 상반기 전군 주요 지휘관 회의를 열고 대북 억제력 강화 방안 등을 논의했습니다.
신원식 국방부 장관의 주재로 국방부 청사에서 열린 회의에서는 ▲대북 억제력 강화 ▲첨단 기술 도입을 통한 국방역량 강화 ▲동맹·가치 공유국과의 글로벌 안보네트워크 구축 ▲방산 수출·협력 확대를 통한 전략적 방위역량 확충 등을 논의했습니다.
국방부는 올해 하반기 중 군 정찰위성 3호기를 발사할 예정이며, 전술지대지유도무기(KTSSM)도 전력화해 북한 핵·미사일 위협에 대응하는 한국형 3축 체계 능력을 강화할 계획입니다.
또 북한 위협에 대응하는 전략자산을 통합 지휘할 전략사령부를 연내 창설하고, 다음 달 '을지 자유의 방패'(UFS) 연습 때는 전략사 지휘통제본부를 편성해 임무 수행력 최종 평가를 실시합니다.
또, 한미 핵협의그룹(NCG)과 한미일 안보협력을 지속 추진해 대북 억제력을 강화하는 방안도 논의됐습니다. 군은 한미일 3국이 발전시켜온 안보협력 제도화를 위해 연내 '한미일 안보협력 프레임워크'를 마련할 예정입니다.
회의에는 김명수 합동참모의장과 박안수 육군참모총장, 양용모 해군참모총장, 이영수 공군참모총장, 김계환 해병대사령관 등 각 군의 주요 직위자들이 참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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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덕훈 기자 (standb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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