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 창립 100주년 기념 '진로 오리진 에디션' 한정 출시

정주영 2024. 7. 9.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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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창립 100주년을 맞은 하이트진로는 100년 전에 사용했던 라벨 디자인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진로 오리진 에디션'을 한정 출시한다고 밝혔습니다.

하이트진로는 1924년 진천양조상회에서부터 시작된 오랜 역사와 헤리티지를 기념하기 위해 진로 오리진을 출시하게 됐고, 기존 진로 주질에 1924년에 선보였던 진로의 최초 라벨을 적용한 소주 제품으로 도수와 가격은 동일하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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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창립 100주년을 맞은 하이트진로는 100년 전에 사용했던 라벨 디자인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진로 오리진 에디션'을 한정 출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진로 오리진 에디션 포스터 / 사진 = 하이트진로


하이트진로는 1924년 진천양조상회에서부터 시작된 오랜 역사와 헤리티지를 기념하기 위해 진로 오리진을 출시하게 됐고, 기존 진로 주질에 1924년에 선보였던 진로의 최초 라벨을 적용한 소주 제품으로 도수와 가격은 동일하다고 설명했습니다.

제품 패키지는 1924년 라벨을 유지하면서 '진로 100주년 기념 한정판' 문구와 1924, 2024를 표시해 100주년의 의미를 강조했습니다. 또, 소비자에게 친근하게 다가가기 위해 원숭이를 두꺼비로 변경한 것이 특징이라고 하이트진로는 소개했습니다.

진로 오리진 제품 / 사진 = 하이트진로


특히 일부 제품은 원숭이 심볼과 두꺼비 심볼을 함께 적용해 럭키 라벨(Lucky label)로 운영됩니다. 럭키 라벨이 부착된 진로 오리진은 단 3%의 확률로, 원숭이 라벨을 찾는 새로운 재미를 더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회사 측은 덧붙였습니다.

'진로 오리진 에디션'은 오는 11일부터 한정 수량으로 전국 유흥채널과 가정채널에서 판매될 예정입니다.

오성택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상무는 "진로 오리진 에디션이 진로 브랜드의 오랜 역사와 가치를 재조명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소주의 원조로 다양한 세대와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사랑에 보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정주영 기자 jaljalaram@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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