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어린이팬들 모여요" 제4회 엘린이 치어리딩 스쿨 진행

[아이뉴스24 류한준 기자] 프로야구 LG 트윈스가 어린이팬들을 위한 특별한 자리를 마련한다. LG 구단은 '제4회 엘린이 치어리딩 스쿨'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엘린이 치어리딩 스쿨'은 LG 엘린이 연간회원을 대상으로 구단 치어리더에게 직접 치어리딩을 배워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치어리딩 스쿨은 2024년 LG 연간 엘린이 회원을 대상으로 초등학교 저학년(1~3학년)과 고학년(4~6학년)으로 나누어 각각 30명씩 모두 60명을 모집한다.

LG 트윈스가 어린이팬들을 위해 '제4회 엘린이 치어리딩 스쿨'을 진행한다. [사진=LG 트윈스]

프로그램은 오는 26일부터 시작해 8월 16일까지 주 2회, 총 7회 진행된다. 8월 17일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LG 홈 경기 클리닝 타임에 맞춰 그라운드 특별 공연도 선보인다.

또한 공연당일에는 고학년과 저학년을 각각 한 명씩 선발해 이날 경기에 앞서 시구와 시타에 참여하는 기회도 갖는다.

치어리딩 스쿨 참가 신청은 오는 16일 오후 2시까지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비롯해 모바일 웹 내 이벤트 게시판을 통해 할 수 있다. 당첨자에게는 17일 오후 5시 이후 개별적으로 연락할 예정이다.

치어리딩 스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구단 공식 홈페이지와 소셜미디어(SNS) 계정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LG 트윈스는 2024년도 엘린이 회원을 대상으로 엘린이 치어리딩 스쿨 참가자를 모집한다. [사진=LG 트윈스]

/류한준 기자(hantaeng@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