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윤수 부산교육감, 특수학교 점검…현장 의견 청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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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분 이내 통학권 보장과 과밀 해소를 위해 특수학교 전면 재배치를 약속한 하윤수 부산시교육감이 특수학교를 찾아 현장 점검에 나섰다.
앞서 지난 7일 열린 취임 2주년 기자회견에서 하 교육감은 특수학교 환경 개선과 과밀 해소를 위해 2026년까지 솔빛학교를 이전하고, 해운대·사하·부산진구 등 특수교육대상자 거주 비율이 높은 지역에도 특수학교를 신설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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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스1) 조아서 기자 = 30분 이내 통학권 보장과 과밀 해소를 위해 특수학교 전면 재배치를 약속한 하윤수 부산시교육감이 특수학교를 찾아 현장 점검에 나섰다.
9일 부산시교육청에 따르면 하윤수 교육감은 이날 오후 부산 솔빛학교를 찾아 특수 학교 현장을 청취하고 학부모 의견을 청취했다.
하 교육감은 이 자리에서 학부모들에게 보조기기 등 지원 필요 물품 전수조사를 약속했다. 또 특수학교 내 장애 특성에 맞는 감각 운동 훈련실 및 체육시실 구축과 장애 학생 직업 교육 강화를 위한 전공과 확대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7일 열린 취임 2주년 기자회견에서 하 교육감은 특수학교 환경 개선과 과밀 해소를 위해 2026년까지 솔빛학교를 이전하고, 해운대·사하·부산진구 등 특수교육대상자 거주 비율이 높은 지역에도 특수학교를 신설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하 교육감은 “특수학교는 일반학교 보다 앞서 가야 한다”며 “40년 이상 경과된 학교들은 개축·리모델링을 통해 공간을 재구조화하겠다”고 말했다.
ase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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