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건영 충북교육감, 옥천 비 피해 학교현장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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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건영 충북교육감은 최근 내린 집중호우로 피해가 발생한 옥천지역의 학교를 찾아 현장을 점검하고 복구대책을 논의했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윤 교육감은 9일 옥천군 옥천읍 죽향초등학교를 방문해 피해 현황을 살피고 학교 관계자들에게 학생들에 대한 안전조치와 함께 시설피해 최소화를 위해 노력해 달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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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건영 충북교육감은 최근 내린 집중호우로 피해가 발생한 옥천지역의 학교를 찾아 현장을 점검하고 복구대책을 논의했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윤 교육감은 9일 옥천군 옥천읍 죽향초등학교를 방문해 피해 현황을 살피고 학교 관계자들에게 학생들에 대한 안전조치와 함께 시설피해 최소화를 위해 노력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 학교는 최근 누적 강수량 260㎜ 이상을 기록한 집중호우로 후관동 20개 교실에서 누수가 발생해, 지난 8일에는 학생들을 다른 교실로 분산 배치해 단축수업을 진행했고 9일과 10일에는 재량휴업을 결정했다.
한편, 도교육청은 집중호우로 인한 교육시설 피해에 대비해 신속한 보고와 복구가 이뤄질 수 있도록 긴급 대응체계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또 일선 학교에는 피해가 발생했을 경우 학사일정 조정 등을 학부모와 학생들에게 신속히 안내해 혼선을 방지할 것을 당부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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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CBS 김종현 기자 kim1124@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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