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 "北과 모든 분야서 관계 발전시키고 심화시킬 것 …가장 가까운 이웃"

이창규 기자 2024. 7. 9. 17:4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러시아가 9일 북한과 모든 분야에서 관계를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타스통신에 따르면, 드미트리 페스코프 러시아 크렘린궁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의 최근 평양 방문에서 합의된 사항들을 이어가면서 가장 가까운 이웃 중 한 나라와 가능한 모든 분야에서 관계를 더욱 발전시키고 심화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푸틴 대통령은 지난달 북한을 방문해 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와 정상회담을 갖고 '포괄적 전략 동반자 협정'을 체결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드미트리 페스코프 러시아 크렘린궁 대변인. ⓒ 로이터=뉴스1 ⓒ News1 김성식 기자

(서울=뉴스1) 이창규 기자 = 러시아가 9일 북한과 모든 분야에서 관계를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타스통신에 따르면, 드미트리 페스코프 러시아 크렘린궁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의 최근 평양 방문에서 합의된 사항들을 이어가면서 가장 가까운 이웃 중 한 나라와 가능한 모든 분야에서 관계를 더욱 발전시키고 심화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푸틴 대통령은 지난달 북한을 방문해 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와 정상회담을 갖고 '포괄적 전략 동반자 협정'을 체결했다. 협정엔 농업, 교육, 보건, 체육, 문화, 관광 등의 분야에서 교류와 협조를 강화하기로 했다. 특히 특히 유사시 자동 개입 조항도 포함되어 있어 사실상 양국 간 군사동맹이 부활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yellowapollo@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