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의회, 2024년 제3차 의정협의회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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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의회가 지난 8일 의정협의회실에서 주요 현안 논의를 위한 2024년 제3차 의정협의회를 가졌다고 9일 밝혔다.
이날 의정협의회에는 김영춘 의장을 비롯한 부여군의회 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부서별 주요 추진사업과 현안에 대한 보고를 받고 열띤 토론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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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주요 추진사업과 현안 사항 등 13개 안건 협의
[더팩트ㅣ세종=김형중 기자] 부여군의회가 지난 8일 의정협의회실에서 주요 현안 논의를 위한 2024년 제3차 의정협의회를 가졌다고 9일 밝혔다.
이날 의정협의회에는 김영춘 의장을 비롯한 부여군의회 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부서별 주요 추진사업과 현안에 대한 보고를 받고 열띤 토론을 벌였다.
주요 안건으로는 △기획감사담당관 ‘부여비전 2040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용역’ △문화체육관광과 ‘백마강 생활체육공원 파크골프장 리뉴얼 공사’ 등 4건 △가족행복과 ‘부여군 통합복지센터 신축계획’ △전략사업과 ‘백마강 국가정원 조성사업 TF팀 구성·운영 계획’ 등 2건이다.
또한 △농업정책과 ‘K-부여 굿뜨래 농업국제화&특화단지 조성’ △경제교통과 ‘글로컬 상권 창출팀 지원사업’ 등 2건 △산림녹지과 ‘부여군 상생TF팀 구성 및 부여밤 제품 출시 보고’ △보건소 ‘2024년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 등을 포함한 모두 13건의 안건을 다뤘다.
김영춘 의장은 "지난 5일에 열린 제22회 서동연꽃축제가 성공리적으로 마무리됐다. 관계공무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오늘 새벽부터 많은 비가 내려 피해가 우려된다. 산사태 현장예찰 활동을 강화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이번 의정협의회에서 보고된 안건에 대한 의원들의 질의 사항을 면밀히 검토하여 군정에 반영될 수 있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tfcc202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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