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이 키즈, '최대 규모' 새 투어 발표…체조경기장 4회 공연

CBS노컷뉴스 김수정 기자 2024. 7. 9.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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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컴백하는 그룹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가 자체 최대 규모의 새 월드 투어를 예고했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8일 밤 11시 공식 소셜미디어에 스트레이 키즈의 2024년 첫 컴백작 '에이트'(ATE)를 활용한 새 월드 투어 '도미네이트'(dominATE) 포스터와 함께 일정을 발표했다.

앞서 스트레이 키즈는 2022년 4월부터 '매니악'(MANIAC) 투어를 시작해 18개 도시 42회 공연을 성공적으로 치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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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공개된 스트레이 키즈의 새 투어 '도미네이트' 서울 공연 일정 포스터. JYP엔터테인먼트 제공

곧 컴백하는 그룹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가 자체 최대 규모의 새 월드 투어를 예고했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8일 밤 11시 공식 소셜미디어에 스트레이 키즈의 2024년 첫 컴백작 '에이트'(ATE)를 활용한 새 월드 투어 '도미네이트'(dominATE) 포스터와 함께 일정을 발표했다. '도미네이트'는 세계 곳곳을 무대로 누비는 스트레이 키즈가 스테이지를 말 그대로 씹어 먹겠다는 남다른 기세와 포부를 표현한 제목이다.

첫 공연지는 한국 서울이다. 오는 8월 24~25일, 31일, 9월 1일까지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케이스포돔)에서 총 4차례 단독 콘서트를 연다. 이후 싱가포르·멜버른·시드니·가오슝·도쿄·마닐라·마카오·오사카·방콕·자카르타·홍콩까지 국내외 12개 지역에서 21회 공연한다. 추후 라틴 아메리카·북미·유럽 등 개최지를 추가 공개할 예정이다.

체조경기장 4회 공연으로 시작하는 이번 투어는 '역대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스트레이 키즈는 싱가포르 내셔널 스타디움, 멜버른 마블 스타디움, 시드니 알리안츠 스타디움, 가오슝 내셔널 스타디움, 방콕 내셔널 스타디움, 자카르타 겔로라 붕 카르노 마디아 스타디움에 처음으로 입성한다.

앞서 스트레이 키즈는 2022년 4월부터 '매니악'(MANIAC) 투어를 시작해 18개 도시 42회 공연을 성공적으로 치렀다. 스트레이 키즈는 오는 19일 오후 1시(미국 동부 기준 0시) 미니 9집 '에이트'와 타이틀곡 '칙칙붐'(Chk Chk Boom)으로 컴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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