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가주부모임 부산시연합회, 부산종합사회복지관에 농산물 기증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농가주부모임 부산시연합회(회장 박미숙)는 9일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부산 동구의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부산종합사회복지관에서 '사랑담은 농산물 전달식'을 열고 이 복지관에 농산물을 기증했다.
농가주부모임 부산시연합회는 회원들이 직접 생산한 농산물을 복지관에 기부하는 행사를 8년째 이어오고 있으며, 올해부터는 물가가 크게 상승한 점을 감안, 기부 물량을 종전보다 두배 늘렸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농가주부모임 부산시연합회(회장 박미숙)는 9일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부산 동구의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부산종합사회복지관에서 ‘사랑담은 농산물 전달식’을 열고 이 복지관에 농산물을 기증했다.
농가주부모임 부산시연합회는 회원들이 직접 생산한 농산물을 복지관에 기부하는 행사를 8년째 이어오고 있으며, 올해부터는 물가가 크게 상승한 점을 감안, 기부 물량을 종전보다 두배 늘렸다.
부산종합사회복지관은 2019년부터 어린이식당을 개원, 혼자 밥을 먹는 어린이들이 친구를 사귀고 함께 놀 수 있는 공간을 만들었다. 현재 수정점, 범일점, 초량점, 좌천점 4개의 어린이 식당을 운영하고 있다.
박미숙 회장은 “우리 여성농업인이 생산한 깨끗하고 안전한 농산물을 전달하게 돼 기쁘다”면서 “우리의 희망인 어린이들이 건강한 음식을 먹고 튼튼하게 자랄 수 있도록 부산농가주부모임은 지속적인 농산물 기부를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Copyright © 농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