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반기 시작인데, 레예스와 카스타노 선발 맞대결 비로 밀렸다…NC-삼성전 우천 취소→추후 편성, 수원도 취소 [MK대구]

이정원 MK스포츠 기자(2garden@maekyung.com) 2024. 7. 9.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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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니 레예스와 카스타노의 선발 맞대결이 비로 밀렸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9일 오후 4시 16분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리는 NC 다이노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가 우천 취소됐다고 알렸다.

그러나 오후 4시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했고, 허삼영 경기 감독관은 그라운드 상태를 보고 우천 취소를 결정했다.

레예스는 전반기 17경기 7승 3패 평균자책 3.40, 카스타노는 16경기 7승 4패 평균자책 3.78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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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니 레예스와 카스타노의 선발 맞대결이 비로 밀렸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9일 오후 4시 16분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리는 NC 다이노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가 우천 취소됐다고 알렸다.

이날 대구는 오전부터 많은 비가 내렸다. 하늘이 뚫렸다는 표현을 써도 될 정도로 이날 대구에는 많은 비가 내렸다.

사진(대구)=이정원 기자
경기 시작 세 시간 반 전인 오후 3시에는 비가 내리지 않았다. 삼성 선수들도 나와 방수포가 깔리지 않은 곳에서 몸을 풀며 경기를 준비했다.

그러나 오후 4시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했고, 허삼영 경기 감독관은 그라운드 상태를 보고 우천 취소를 결정했다.

이날 삼성은 데니 레예스를, NC는 다니엘 카스타노를 예고한 상황이었다. 레예스는 전반기 17경기 7승 3패 평균자책 3.40, 카스타노는 16경기 7승 4패 평균자책 3.78을 기록했다. 그러나 이날 선발 맞대결은 비로 밀렸다.

이날 치르지 못한 선발 대결은 10일 진행된다. 양 팀은 레예스와 카스타노를 10일 선발로 예고했다.

한편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KT 위즈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도 취소됐다.

[대구=이정원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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