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지역 깔림·끼임 등 사망 중대재해 잇달아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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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지역에 잇달아 사망 중대재해가 발생했다.
고용노동부 창원지청 등에 따르면 지난 8일 오후 3시 3분쯤 경남 김해 한 자동차부품 공장에서 60대 A씨가 1톤 무게의 코일에 깔려 사망하는 중대재해가 발생했다.
같은날 오전 8시 10분쯤에는 창녕군 한 금속제품 도색 공장에서 무게가 1톤 이상의 철판이 바닥으로 떨어져 도색 작업을 하던 파키스탄 국적의 20대 B씨가 깔림 사고를 당해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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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지역에 잇달아 사망 중대재해가 발생했다.
고용노동부 창원지청 등에 따르면 지난 8일 오후 3시 3분쯤 경남 김해 한 자동차부품 공장에서 60대 A씨가 1톤 무게의 코일에 깔려 사망하는 중대재해가 발생했다.
같은날 오전 8시 10분쯤에는 창녕군 한 금속제품 도색 공장에서 무게가 1톤 이상의 철판이 바닥으로 떨어져 도색 작업을 하던 파키스탄 국적의 20대 B씨가 깔림 사고를 당해 사망했다.
낮 12시 30분쯤 함안군 한 섬유 제조 공장에서는 베트남 국적의 노동자 30대 C씨가 섬유 원료를 조합하는 기계에 끼여 숨진 채 발견됐다.
고용노동부는 이들과 관련해 중대재해처벌법과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여부를 경찰은 업무상 과실치사 여부 등을 염두에 두고 수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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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CBS 이형탁 기자 tak@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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