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배7구역 19층 316가구

서울 서초구 방배7구역에 최고 19층, 316가구 아파트가 들어선다. 지난 8일 서초구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방배7구역 주택재건축정비사업 사업시행계획인가를 고시했다. 방배7구역은 지하철 7호선 내방역에 가까운 역세권 단지다. 방일초로 통학이 가능하다. 서리풀공원이 위치해 주거환경도 쾌적하다.

사업시행계획에 따르면 방배7구역은 용적률 236.45%를 적용받아 지하 4층~지상 19층, 6개 동, 316가구로 재건축될 예정이다. 일반 주택 299가구와 임대주택 17가구로 구성된다. 평형은 60㎡ 초과~85㎡ 이하 국민평형이 전체 가구의 절반 이상(52%)을 차지한다.

[김유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