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이어 수원 두산-KT전도 우천 취소...김민규 vs 벤자민 매치업 그대로

박연준 기자 2024. 7. 9.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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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에 이어 수원 역시 우천 취소를 결정했다.

KBO는 9일 오후 4시 16분 "대구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2024 KBO 리그 NC 다이노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가 우천 취소됐다"고 발표했다.

이어 5시 30분에도 "수원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두산 베어스와 KT 위즈의 맞대결 역시 우천 취소 됐다"고 추가로 알렸다.

한편 KT와 두산은 각각 이날 선발 등판 예정이었던 웨스 벤자민과 김민규(두산 베어스)를 10일 경기에 그대로 내세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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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박연준 기자) 대구에 이어 수원 역시 우천 취소를 결정했다.

KBO는 9일 오후 4시 16분 "대구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2024 KBO 리그 NC 다이노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가 우천 취소됐다"고 발표했다.

이어 5시 30분에도 "수원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두산 베어스와 KT 위즈의 맞대결 역시 우천 취소 됐다"고 추가로 알렸다. 해당 취소된 경기들은 추후 재편성될 예정이다.

한편 KT와 두산은 각각 이날 선발 등판 예정이었던 웨스 벤자민과 김민규(두산 베어스)를 10일 경기에 그대로 내세운다.

벤자민은 올 시즌 14경기 7승 4패 평균자책점 4.10을, 김민규는 8경기 승패 없이 평균자책점 3.00을 수확 중이다. 

또 KT는 이날 김건형과 이채호를 말소하고 김민혁과 한차현을 콜업했다. 두산은 홍건희를 1군 등록했다. 

 

사진=MHN스포츠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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