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소식]충북개발공사-초록우산재단, 창의파크에 도서 기증 등

연종영 기자 2024. 7. 9.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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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증평군은 충북개발공사(대표 진상화)와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충북지역본부(본부장 이형진)가 9일 창의파크 작은도서관에 어린이도서 2000권(1200만원 상당)을 기증했다고 밝혔다.

기증한 책은 창의파크 시공사인 충북개발공사가 준공을 기념해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충북지역본부와 함께 준비한 것이다.

지난 4월 개관한 창의파크는 농식품부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과 충북형 농시조성사업 등의 연계사업으로 증평읍 장동리 옛 엽연초생산조합 터에 조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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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우산재단과 충북개발공사, 증평군 창의파크에 도서 2000권 기부. (사진=증평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증평=뉴시스] 연종영 기자 = 충북 증평군은 충북개발공사(대표 진상화)와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충북지역본부(본부장 이형진)가 9일 창의파크 작은도서관에 어린이도서 2000권(1200만원 상당)을 기증했다고 밝혔다.

기증한 책은 창의파크 시공사인 충북개발공사가 준공을 기념해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충북지역본부와 함께 준비한 것이다.

지난 4월 개관한 창의파크는 농식품부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과 충북형 농시조성사업 등의 연계사업으로 증평읍 장동리 옛 엽연초생산조합 터에 조성됐다.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돌봄센터, 요리교실, 작은도서관, 1인 스튜디오, 어린이실내놀이터, 마을카페, 동아리실 등의 시설로 이뤄졌다.

◇증평군, 초보부모 육아스텝 방문서비스 시행

충북 증평군은 증평형 365 아동돌봄사업의 하나인 ‘초보부모 육아스텝’을 시행한다고 9일 밝혔다.

군 관계자는 "지난해 충북도 시범사업으로 충북에선 군이 유일하게 시행한 '찾아가는 초보부모 육아코칭’ 서비스가 인기를 얻었다"며 "올해는 전년도 노하우를 바탕으로 한 단계 더 발전시킨 ‘초보부모 육아스텝’을 추진한다"고 말했다.

초보부모 육아스텝 사업은 48개월 미만 자녀를 둔 초보 부모를 위해 육아매니저와 돌봄행정사가 가정을 방문해 육아 고민, 돌봄 관련 정보 등 맞춤형 양육 상담을 지원한다.

군은 앞서 양육상담 지원이 가능한 육아매니저와 보육교사 2급 이상 자격증을 소지하고 2년 이상의 보육경력을 가진 돌봄행정사를 채용했다.

◇증평군민장학회, 지역 청소년 위한 비전투어 운영

재단법인 증평군민장학회(이사장 이재영 증평군수)는 1박2일간 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비전투어를 운영했다고 9일 밝혔다.

비전투어의 목적은 서울대 등 우수 대학과 주요 기관 견학을 통해 비전과 진로를 탐색하고 지역 청소년들의 셀프 리더십 개발, 가치관 형성을 도모하는데 있다.

이 프로그램에는 중·고등학생 40명이 참여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y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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