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완섭 환경부장관 후보자, 강남 아파트 등 재산 26억원 신고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완섭 환경부장관 후보자가 본인과 가족 재산으로 총 26억여 원을 신고했다.
9일 국회에 제출된 임명동의안에 따르면 김 후보자는 배우자, 장녀·장남 등과 함께 총 26억 2308만 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김 후보자는 배우자와 공동 소유한 가액 12억 750만 원의 서울 강남구 일원동 아파트와 가액 3억 4800만 원의 세종시 집현동 아파트, 2억 122만 원의 예금 등을 신고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尹 "환경이 미래 성장 동력…성과 낼 적임자"
(서울=뉴스1) 문창석 기자 = 김완섭 환경부장관 후보자가 본인과 가족 재산으로 총 26억여 원을 신고했다.
9일 국회에 제출된 임명동의안에 따르면 김 후보자는 배우자, 장녀·장남 등과 함께 총 26억 2308만 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김 후보자는 배우자와 공동 소유한 가액 12억 750만 원의 서울 강남구 일원동 아파트와 가액 3억 4800만 원의 세종시 집현동 아파트, 2억 122만 원의 예금 등을 신고했다. 김 후보자의 배우자는 4억 8388만 원의 예금과 3억 4429만 원의 증권을 신고했다.
병역의 경우 김 후보자는 지난 1994년 공군 정훈장교로 입대해 1998년 중위로 퇴역했다. 장남은 2020년 육군에 입대해 2022년 만기 제대했다.
김 후보자는 1991년 고려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한 후 기획예산위원회, 기획예산처, 기획재정부를 거쳤으며 기획재정부 예산실장, 2차관 등을 역임한 예산·정책 분야 전문가로 꼽힌다.
윤석열 대통령은 인사청문 요청사유서에서 김 후보자에 대해 "폭넓은 행정 경험과 균형감 있는 정책 조정 능력을 갖춘 정통 관료"라고 평가했다.
이어 "환경보전이라는 기본 가치를 지키고 기후 위기에 맞서 국민의 안전과 민생을 최우선으로 하면서 녹색산업·순환경제·ESG 경영 등 환경이 미래 성장의 동력이 될 수 있도록 성과를 이뤄낼 적임자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themoon@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출산 후 질 봉합하다 바늘 '툭'…18년간 몸 속에 박혀 지낸 산모
- 출산 후 질 봉합하다 바늘 '툭'…18년간 몸 속에 박혀 지낸 산모
- "교실서 담요로 가리고 맨발로 사타구니 문질러…남녀공학 스킨십 어떡하죠"
- "교실서 담요로 가리고 맨발로 사타구니 문질러…남녀공학 스킨십 어떡하죠"
- 여성강사 성폭행 살해 후 성형수술…무인도로 간 '페이스오프' 20대
- 아파트 복도서 전 여친 흉기 살해…'30대 미용사' 신상정보 공개 검토
- "절반은 목숨 잃는데"…난기류 속 패러글라이딩 1분 만에 추락한 유튜버
- 엄지인 아나 "야한 옷 입었다며 시청자 항의 2번…MC 잘린 적 있다"
- "독립한 자식 같아서"…청소업체 직원이 두고 간 선물 '울컥'
- "테이저건은 무서워"…흉기난동男, 문틈 대치 끝 급결말[CCTV 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