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스타전이 마지막… 삼성, 외국인 타자 맥키넌과 결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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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삼성이 외국인 타자를 교체한다.
9일 삼성 관계자는 "오늘 한국야구위원회(KBO)에 데이비드 맥키넌에 대한 웨이버 공시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맥키넌은 지난 6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올스타전에서 홈런을 때려내는 등 3타수 2안타 2타점으로 맹활약하며 우수 타자상을 수상했다.
이종열 삼성 단장은 최근 미국으로 건너가 맥키넌의 대체자를 찾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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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삼성 관계자는 "오늘 한국야구위원회(KBO)에 데이비드 맥키넌에 대한 웨이버 공시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맥키넌은 올 시즌 72경기에서 타율 0.294를 기록했다. 그러나 홈런 4개, 타점 36개에 불과했다. OPS도 0.767로 영양가 있는 활약을 펼치지 못했다. 지난달에는 18경기에서 타율 0.209에 머물며 부진했다.
결국 맥키넌은 올스타전이 한국에서 마지막 경기가 됐다. 맥키넌은 지난 6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올스타전에서 홈런을 때려내는 등 3타수 2안타 2타점으로 맹활약하며 우수 타자상을 수상했다.
이종열 삼성 단장은 최근 미국으로 건너가 맥키넌의 대체자를 찾은 것으로 알려졌다. 새 외국인 타자는 우타 외야수로 오는 10일 공식 발표를 할 예정이다.
한종훈 기자 gosportsma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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