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변화 이끌 기회 달라…제가 할 수 있다"

서영준 2024. 7. 9.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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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는 9일 "제가 변화를 이끌 기회를 달라"고 했다.

한 후보는 이날 TV조선에서 진행된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자 1차 토론회에서 "제가 할 수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아울러 한 후보는 "현장에서 만나는 당원들과 시민들은 이렇게 말했다"며 "너에게 100일 짧았다. 너라면 이재명의 민주당을 이길 수 있을 것 같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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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견 발표하는 한동훈 당 대표 후보 (광주=연합뉴스) 김주성 기자 =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 후보가 8일 오후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4차 전당대회 광주·전북·전남·제주 합동연설회에서 정견발표를 하고 있다. 2024.7.8 utzza@yna.co.kr (끝)

[파이낸셜뉴스] 한동훈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는 9일 "제가 변화를 이끌 기회를 달라"고 했다.

한 후보는 이날 TV조선에서 진행된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자 1차 토론회에서 "제가 할 수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한 후보는 "저는 문재인 정부에서 부당한 폭압에 맞섰고 법무부 장관에 재직하면서 민주당 거야 180석과 몸을 사리지 않고 맞서 싸웠다"며 "비대위원장으로서 불출마 하면서 당을 위해 몸을 던졌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한 후보는 "현장에서 만나는 당원들과 시민들은 이렇게 말했다"며 "너에게 100일 짧았다. 너라면 이재명의 민주당을 이길 수 있을 것 같다"고 밝혔다.

syj@fnnews.com 서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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