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곧 ‘개훌륭’이었다”...강형욱, ‘개훌륭’ 잠정폐지에 하차 소감 [MK★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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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질 의혹 등에 휩싸였던 반려견 훈련사 강형욱이 '개는 훌륭하다' 잠정 폐지에 대한 심정을 밝혔다.
강형욱은 9일 자신의 SNS에 "'세나개'를 할 때는 제가 곧 '세나개'였고, '개훌륭'를 할 때 저는 곧 '개훌륭'이였습니다"라고 시작되는 글을 올렸다.
앞서 '개훌륭' 진행자이자 '개통령'으로 불리는 강형욱이 가스라이팅, 직원 갑질, 반려견 학대 등 여러 의혹에 휩싸이자 5주간 결방이 되는 부침을 겪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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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질 의혹 등에 휩싸였던 반려견 훈련사 강형욱이 ‘개는 훌륭하다’ 잠정 폐지에 대한 심정을 밝혔다.
강형욱은 9일 자신의 SNS에 “‘세나개’를 할 때는 제가 곧 ‘세나개’였고, ‘개훌륭’를 할 때 저는 곧 ‘개훌륭’이였습니다”라고 시작되는 글을 올렸다.
이어 “앞으로 어떤 프로그램을 할 지는 모르겠지만, 그때는 그것이 저이고 또한 최선을 다해서 촬영하겠습니다! ‘개훌륭’‘에서 만났던 모두 반가웠고 즐거웠습니다!”고 덧붙이며 방송활동 재개에 대한 가능성을 열어두었다.
‘개훌륭’ 후속으로 오는 9월부터 새롭게 확장되는 반려동물 프로그램 ‘개훌륭’ 리뉴얼 버전이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리뉴얼 버전이 시청자들을 만나기 전까지는 다른 예능 스페셜 방송들이 빈자리를 채울 예정이다.
한편 지난 5월 채용 구직 플랫폼 잡플래닛에는 강형욱이 대표로 있는 보듬컴퍼니에 대한 폭로 글이 올라오면서 갑질논란이 시작됐다. 이후 온라인을 통해 ‘직장 내 괴롭힘’을 경험했다고 주장하는 A씨가 등장했고. 한동안 침묵을 지켰던 강형욱은 유튜브를 통해 자신을 둘러싼 여러 논란에 대해 적극 해명다.
하지만 강형욱에게 갑질피해를 겪었다는 제보자가 JTBC ’사건반장‘을 통해 재반박에 나섰고, 이를 다시 재반박하는 또 다른 직원이 나타나면서 보듬컴퍼니를 둘러싼 진실공방이 이어졌다.
결국 보듬컴퍼니의 직원이었던 2명은 강형욱 부부를 정보통신망법 위반 혐의로 남양주 남부경찰서에 고소했다. 이에 강형욱은 “최근 경찰서에 저와 제 아내에 대한 고소장이 접수됐다는 소식을 들었다. 이에 대해 성실히 조사에 임하여 진실을 밝히도록 하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금빛나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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