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사들 만난 서거석 전북교육감 "현장 맞춤형 정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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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거석 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이 지난 2년간의 전북교육 변화와 향후 방향에 대해 현장 교사들의 의견을 들었다.
서거석 교육감은 9일 전북교육청 강당에서 열린 '전북교육 대전환 2년! 교육감, 교사에게 듣는다'에 참여해 현장 교사들과 소통했다.
서 교육감은 "교원의 정당한 생활지도가 아동학대로 인정되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교육감 의견을 제출하고 있다"며 "교사들과 끊임없이 소통하면서 현장의 요구에 맞는 정책 추진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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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거석 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이 지난 2년간의 전북교육 변화와 향후 방향에 대해 현장 교사들의 의견을 들었다.
서거석 교육감은 9일 전북교육청 강당에서 열린 '전북교육 대전환 2년! 교육감, 교사에게 듣는다'에 참여해 현장 교사들과 소통했다.
이날 현장에는 도내 유·초·중·고·특수학교 교사 80여 명이 참석해 △인공지능(AI) 기반 미래교육과 수업혁신 △교육활동 보호 △교사 행정업무 경감 △학력신장 등을 주제로 의견을 나눴다.
교사들은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체계적인 시스템 마련, 효과성 있는 학력신장 방안, 체감도 높은 교사 행정업무 경감 등 현장에서 고민하고 있는 내용들을 질의하고 정책 방안을 제안했다.
AI기반 미래교실 환경 구축의 구체적 정책 방향과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대책, 행정업무 경감 등에 대한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학력신장 정책이 사교육을 더욱 유발할 것이란 우려의 목소리도 나왔다.
서 교육감은 "교원의 정당한 생활지도가 아동학대로 인정되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교육감 의견을 제출하고 있다"며 "교사들과 끊임없이 소통하면서 현장의 요구에 맞는 정책 추진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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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CBS 최명국 기자 psy140722@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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