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용대 경북 새청도농협 조합장, 경북농협 ‘으뜸조합장상’ 수상

김다정 기자 2024. 7. 9.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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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용대 경북 새청도농협 조합장이 9일 경북농협본부 최고 권위의 '으뜸조합장상'을 수상했다.

경북농협본부 '으뜸조합장상'은 경북지역 농협 조합장 가운데 계통·상생 발전, 농가소득 증대, 창의적 사업추진, 대외활동 및 단결 등의 부문에서 협동조합이념을 알리고 경영에 모범을 보인 조합장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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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용대 경북 새청도농협 조합장이 9일 경북농협본부 최고 권위의 ‘으뜸조합장상’을 수상했다.

경북농협본부 ‘으뜸조합장상’은 경북지역 농협 조합장 가운데 계통·상생 발전, 농가소득 증대, 창의적 사업추진, 대외활동 및 단결 등의 부문에서 협동조합이념을 알리고 경영에 모범을 보인 조합장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차 조합장은 2019년 새청도농협 조합장으로 취임한 후 2023년 조합원의 전폭적인 지지로 무투표 재선에 성공했으며 현재 청도군 체육회장도 겸임하고 있다.

새청도농협은 지난해말 기준 총 자산 2221억원(2018년 말 대비 807억원 성장), 상호금융예수금평잔 1740억원(2018년 말 대비 533억원 성장), 상호금융대출금평잔 1417억원(2018년 말 대비 423억원 성장)의 경영 성장을 이뤘다.

아울러 경제사업장 확장 이전, 농산물공판장 확장 이전 및 전자경매 도입, 복숭아·떫은감 공선회 조직 등 농가 실익 증진에 크게 기여했고 청도군 지역농협 최초로 게이트볼 및 파크골프 대회를 개최해 조합원 체력 증진 및 문화생활 발전에 힘쓴 부분도 평가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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