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안마의자에 태블릿 PC까지…서초구, '시니어 라운지'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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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서울 서초구는 '신노년층(베이비부머 세대)'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개방형 커뮤니티 공간인 '서초 시니어 라운지'를 오는 10일 개관한다고 밝혔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서초 시니어 라운지는 기존의 경로당을 발전시켜 더 많은 주민들이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신노년층을 포함한 모든 주민이 행복한 여가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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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경로당 이미지 벗어나 현대적 여가시설 재탄생
[서울=뉴시스] 조현아 기자 = 9일 서울 서초구는 '신노년층(베이비부머 세대)'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개방형 커뮤니티 공간인 '서초 시니어 라운지'를 오는 10일 개관한다고 밝혔다.
시니어 라운지는 기존 반포2동 경로당 1층을 리모델링해 신노년층을 위해 개방적이고 현대적인 커뮤니티 공간으로 탈바꿈한 것이다.
편안한 좌석에서 커피를 마시며 담소를 나눌 수 있을 뿐 아니라 최신 안마의자를 이용해 피로를 풀고, 스마트TV, 태블릿 PC, 스마트 테이블 등을 활용해 교육·게임 등 디지털 활동도 즐길 수 있다.
파랑새공원 내에 위치해 있어 자연 속에서 힐링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접근성도 뛰어나다. 신노년층을 비롯해 지역주민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어 세대간 교류와 소통이 이뤄지는 '커뮤니티 허브'로 활용될 전망이다.
구는 반포2동을 시작으로 올 하반기 중 반포3동에도 새로운 '시니어 라운지'를 열 계획이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서초 시니어 라운지는 기존의 경로당을 발전시켜 더 많은 주민들이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신노년층을 포함한 모든 주민이 행복한 여가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ach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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