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형욱, '개훌륭' 하차 소감 "모두 반갑고 즐거웠다"

김지현 기자 2024. 7. 9.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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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형욱은 9일 자신의 SNS를 통해 "'개훌륭'('개는 훌륭하다')에서 만났던 모두 반갑고 즐거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강형욱은 '개훌륭'에서 "거지들"이라고 외치는 자신의 유명 '짤'을 올렸다.

'개훌륭'은 강형욱의 갑질 논란 후 잠정 방송을 중단했다가 지난달 17일 5주 만에 방송을 재개했으나, 최근 잠정 폐지 후 리뉴얼을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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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반려견 훈련사 강형욱이 ’개훌륭’(‘개는 훌륭하다’)에서 하차하는 소감을 전했다

강형욱은 9일 자신의 SNS를 통해 "’개훌륭’(‘개는 훌륭하다’)에서 만났던 모두 반갑고 즐거웠다”고 밝혔다.

이어“’세나개’(‘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를 할 때는 제가 곧 ‘세나개’였고 ‘개훌륭’을 할 때는 저는 곧 ‘개훌륭’이었다”라며 “앞으로 어떤 프로그램을 할지는 모르겠지만 그때는 그것이 저이고 또한 최선을 다해서 촬영하겠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강형욱은 ‘개훌륭’에서 “거지들”이라고 외치는 자신의 유명 ‘짤’을 올렸다.

‘개훌륭’은 강형욱의 갑질 논란 후 잠정 방송을 중단했다가 지난달 17일 5주 만에 방송을 재개했으나, 최근 잠정 폐지 후 리뉴얼을 결정했다. 제작진은 새 프로그램에 강형욱의 출연을 고려하고 있지 않다고 밝혔다.

강형욱은 최근 운영 중인 보듬컴퍼니 전 직원들에게 갑질을 했다는 논란에 휩싸였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news@tv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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