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토스바이오 시리즈B 245억원 펀딩 완료

김지희 기자(kim.jeehee@mk.co.kr) 2024. 7. 9.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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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테오젠의 자회사 알토스바이오로직스가 245억원 규모의 시리즈 B 펀딩을 완료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투자금은 노인성 황반변성 치료제 파이프라인 'OP-01' 개발에 사용될 예정이다.

지희정 알토스바이오로직스 대표는 "이번 투자금을 활용해 OP-01을 계열 내 최고 신약으로 만들겠다"며 "신규 파이프라인을 개발해 발전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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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테오젠의 자회사 알토스바이오로직스가 245억원 규모의 시리즈 B 펀딩을 완료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투자금은 노인성 황반변성 치료제 파이프라인 'OP-01' 개발에 사용될 예정이다.

알토스바이오로직스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진행한 시리즈 B 펀딩의 전환우선주에는 마그나인베스트먼트, 솔리더스인베스트먼트, IBK기업은행 등 기관이 참여했다. 보통주에는 스마트앤그로스 외 일반투자자가 참여했다. 투자금은 항VEGF(혈관내피성장인자)와 혈관 형성을 돕는 수용체 Tie2 조절 물질을 결합한 다중항체 치료제 OP-01 개발에 사용한다.

지희정 알토스바이오로직스 대표는 "이번 투자금을 활용해 OP-01을 계열 내 최고 신약으로 만들겠다"며 "신규 파이프라인을 개발해 발전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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