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의료원 생명존중센터, 진정성 없는 재개···10억 우선 배정하고 중단 사유 감사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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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가 2024년 초 중단됐던 대구의료원 생명 존중 센터 위기관리 병동을 다시 운영하겠다고 발표한 가운데 시민단체가 운영 중단 이유에 대해 감사를 요구하는 한편, 운영을 위한 예산을 배정하라고 촉구했습니다.
복지 연합은 "대구시가 의사 집단행동 등을 이유로 생명 존중 센터 운영을 중단했다고 밝혔지만, 대구시의 예산 삭감, 긴축 기조가 센터 운영 중단의 결정타"라며 "정책적 근거도 없이 일방적으로 예산을 삭감해 시민의 생명을 위태롭게 했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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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가 2024년 초 중단됐던 대구의료원 생명 존중 센터 위기관리 병동을 다시 운영하겠다고 발표한 가운데 시민단체가 운영 중단 이유에 대해 감사를 요구하는 한편, 운영을 위한 예산을 배정하라고 촉구했습니다.
복지 연합은 "대구시가 의사 집단행동 등을 이유로 생명 존중 센터 운영을 중단했다고 밝혔지만, 대구시의 예산 삭감, 긴축 기조가 센터 운영 중단의 결정타"라며 "정책적 근거도 없이 일방적으로 예산을 삭감해 시민의 생명을 위태롭게 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센터 재개는 환영할 만한 일이지만, 일시적인 꼼수에 불과한 미봉책이 아닌 10억 예산을 우선 배정하고 보다 실효성 있는 자살 예방 정책을 시행하도록 컨트롤타워를 복원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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