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파리올림픽' 앞둔 대한민국선수단, 파리올림픽 향해 힘찬 출발!

서예은 인턴기자 2024. 7. 9.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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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선수단이 9일 오후 올림픽공원 내 올림픽홀에서 열린 '2024 파리하계올림픽 대한민국선수단 결단식'에서 선전 결의를 다졌다.

문화체육관광부와 대한체육회가 함께 개최한 이번 결단식은 한덕수 국무총리를 비롯해 유인촌 장관, 문체부 장미란 제2차관, 이기흥 대한체육회장,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 대한민국 올림픽 선수단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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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파리하계올림픽 대한민국선수단 결단식

(MHN스포츠 서예은 인턴기자) 대한민국선수단이 9일 오후 올림픽공원 내 올림픽홀에서 열린 '2024 파리하계올림픽 대한민국선수단 결단식'에서 선전 결의를 다졌다. 

문화체육관광부와 대한체육회가 함께 개최한 이번 결단식은 한덕수 국무총리를 비롯해 유인촌 장관, 문체부 장미란 제2차관, 이기흥 대한체육회장,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 대한민국 올림픽 선수단 등이 참석했다. 

이번 결단식에는 국무총리의 격려사와 선수단장의 답사, 단기 수여, 축하 공연 등을 진행했으며 KBS, MBC, SBS 방송 3사를 통해 생방송 됐다.

유인촌 장관은 결단식이 끝난 후 파리올림픽에 참가하는 선수와 지도자 전원 각자에게 보내는 격려 편지를 준비해 선수단 대표인 펜싱 구본길과 배드민턴 김소영에게 전달했다. 

(좌)2024 파리하계올림픽 대한민국선수단 결단식에 참석한 유인촌 장관

이어 유인촌 장관은 "파리올림픽 개막을 불과 17일가량 앞둔 선수들은 긴장감과 설렘을 함께 느끼고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 우리 선수와 지도자들이 마지막까지 자신감을 가지고 파리올림픽에 임할 수 있도록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서 격려 편지를 작성했다"고 전했다.

장미란 차관은 "우리 국민 모두 한마음, 한뜻으로 선수들을 응원하고, 선수들의 경기에서 감동과 희망을 느낄 것이다. 선수들이 부디 파리올림픽 무대에서 마음껏 기량을 펼치고 안전하고 부상 없이 돌아오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2024 파리하계올림픽 대한민국선수단 결단식

한편, '2024 파리하계올림픽'은 오는 26일부터 8월 11일까지 열리며 206개국 선수단 1만 5백여 명(32종목 329개 세부 경기)이 참가한다. 우리나라는 22개 종목 선수단 총 262명(선수 144명, 지도자 118명)을 파견해 파리올림픽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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