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교제 한 달 만에 동거 '청소년 엄마'

2024. 7. 9.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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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세 출산을 앞두고 있는 코미디언 강재준과 함께 '청소년 부모' 박민지, 김태하 부부의 사연을 들어본다.

박민지는 "초등학교 시절부터 아버지와 갈등이 심했는데, 중학교 3학년 방학 때 어머니가 내 출생의 비밀을 알려주셨다"며 "그 후 아버지와 감정의 골이 더 깊어졌다. 결국 어머니의 도움을 받아 독립해 혼자 살게 됐다"고 고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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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딩엄빠5 (10일 오후 10시 20분)

2세 출산을 앞두고 있는 코미디언 강재준과 함께 '청소년 부모' 박민지, 김태하 부부의 사연을 들어본다. 박민지는 "초등학교 시절부터 아버지와 갈등이 심했는데, 중학교 3학년 방학 때 어머니가 내 출생의 비밀을 알려주셨다"며 "그 후 아버지와 감정의 골이 더 깊어졌다. 결국 어머니의 도움을 받아 독립해 혼자 살게 됐다"고 고백한다. 이어 "독립 후 입시도 포기하고 아르바이트를 하며 지내던 어느 날, 지금의 남편이 내게 첫눈에 반했다며 대시했다"며 "교제 한 달 만에 동거를 시작했고, 그러다 임신을 하게 되면서 가정을 꾸렸다"고 덧붙인다. 이어 박민지는 "남편의 부탁으로 현재 신혼이지만 남편 친구 2명과 함께 살고 있다"고 밝히며 고민을 털어놔 출연진들을 경악하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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