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험영화의 광장’ 제21회 서울국제실험영화페스티벌 7월 18일 개최

제21회 서울국제실험영화페스티벌 포스터. 사진 | 영화제 사무국

[스포츠서울 | 함상범 기자] 실험영화와 한국의 관객들을 이어주는 연계 순환의 장, 아시아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제21회 서울국제실험영화페스티벌 ‘EXiS2024’이 7월 18일부터 25일까지 8일간 한국영상자료원과 국립현대미술관 서울에서 개최된다.

서울국제실험영화페스티벌은 실험영화의 발전과 확산을 목표로 매년 개최되는 행사로, 전 세계 실험영화 작가들의 작품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페스티벌은 사단법인 무빙이미지포럼이 주최하고, 서울국제실험영화페스티벌 EXiS 집행위원회가 주관하며, 서울시의 후원으로 진행된다.

페스티벌 기간 동안 다양한 장르와 주제를 다룬 실험영화들이 상영되며, 감독들과의 대화, 세미나 등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이를 통해 관객들은 실험영화의 다양한 매력을 체험하고, 영화 제작 과정에 대한 깊은 이해를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행사 관계자는 “서울국제실험영화페스티벌은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작품들을 통해 영화 예술의 새로운 가능성을 탐구하는 장이다. 이번 페스티벌을 통해 많은 관객들이 실험영화의 독창성과 예술성을 경험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제21회 서울국제실험영화페스티벌에 대한 자세한 정보와 일정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한국영상자료원과 국립현대미술관 홈페이지에서 예매할 수 있다. intellybeast@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