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계양구,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전국 최우수

이루비 기자 2024. 7. 9.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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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계양구는 보건복지부 주관 '제16회 지방자치단체 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종합부분 최우수기관으로 2년 연속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계양구 관계자는 "2년 연속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자가건강관리 능력 향상과 건강친화적인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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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시스] 이루비 기자 = 인천 계양구는 보건복지부 주관 '제16회 지방자치단체 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종합부분 최우수기관으로 2년 연속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계양구는 이번 최우수기관 선정으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과 포상금 800만원을 받게 됐다.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은 건강생활실천과 만성질환 예방, 취약계층 건강관리를 목적으로 지역사회 특성과 주민의 요구가 반영된 프로그램을 기획·추진하는 사업이다.

계양구는 지난해 ▲건강 100세 활기찬 계양 만들기 ▲꿈나무 건강습관 가꾸기 ▲엄마와 아기의 건강 나누기 ▲건강취약계층 방문·재활 행복 더하기 등 생애주기와 건강수준별로 나눈 4개 세부사업을 통해 취약계층을 발굴하고 유관기관과 연계해 건강문제를 개선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구는 또 건강인식 개선과 건강친화적 분위기 조성을 위해 노력한 점, 보건의료 사각지대를 해소한 점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계양구 관계자는 "2년 연속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자가건강관리 능력 향상과 건강친화적인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rub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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