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서 호우로 강물 불어나 길 끊겨 자택 고립된 60대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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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함양에서 호우로 불어난 물로 인해 자택에 고립된 60대가 소방당국에 의해 구조됐다.
9일 경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24분께 함양군 안의면 한 주택 주변 강물이 불어나며 길이 끊겨 60대 A씨가 고립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현장으로 출동한 소방 당국은 로프를 동원해 A씨를 무사히 구조했다.
경남소방본부 관계자는 "비가 내리며 강물이 갑자기 불어나 길까지 물에 잠기는 바람에 A씨가 빠져나올 수 없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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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연합뉴스) 박정헌 기자 = 경남 함양에서 호우로 불어난 물로 인해 자택에 고립된 60대가 소방당국에 의해 구조됐다.
9일 경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24분께 함양군 안의면 한 주택 주변 강물이 불어나며 길이 끊겨 60대 A씨가 고립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현장으로 출동한 소방 당국은 로프를 동원해 A씨를 무사히 구조했다.
A씨는 건강에 별다른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경남소방본부 관계자는 "비가 내리며 강물이 갑자기 불어나 길까지 물에 잠기는 바람에 A씨가 빠져나올 수 없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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