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격 라인업' KIA, 1번타자 소크라테스 배치, 최원준과 테이블세터 [잠실에서mhn]

박연준 기자 2024. 7. 9. 17:2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KIA 타이거즈가 파격적인 라인업을 구성했다.

지난 4일 대구에서 펼친 전반기 마지막 경기 삼성전(8-3 KIA 승리) 라인업인 박찬호(유격수)-김선빈(2루수)-김도영(3루수)-나성범(우익수)-최형우(지명타자)-소크라테스 브리토(중견수)-변우혁(1루수)-김태군(포수)-이창진(좌익수)과 비교해 타선에 많은 변화가 있음을 볼 수 있다.

이어 최원준이 2번타자 출전, '미스터 올스타'에 선정된 최형우가 4번타자에 이름을 올린 이날 KIA의 라인업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MHN스포츠 잠실, 박연준 기자) KIA 타이거즈가 파격적인 라인업을 구성했다. 

KIA 타이거즈는 서울 잠실 야구장에서 2024 신한은행 SOL Bank KBO리그 LG 트윈스와 원정 맞대결을 펼친다. 

이날 KIA는 소크라테스(좌익수)-최원준(중견수)-김도영(3루수)-최형우(지명타자)-나성범(우익수)-김선빈(2루수)-변우혁(1루수)-김태군(포수)-박찬호(유격수)으로 타선을 꾸렸다.

지난 4일 대구에서 펼친 전반기 마지막 경기 삼성전(8-3 KIA 승리) 라인업인 박찬호(유격수)-김선빈(2루수)-김도영(3루수)-나성범(우익수)-최형우(지명타자)-소크라테스 브리토(중견수)-변우혁(1루수)-김태군(포수)-이창진(좌익수)과 비교해 타선에 많은 변화가 있음을 볼 수 있다. 

우선 소크라테스가 1번타자에 배치된 것이 가장 눈에 띈다. 이어 최원준이 2번타자 출전, '미스터 올스타'에 선정된 최형우가 4번타자에 이름을 올린 이날 KIA의 라인업이다.

KIA 선발 네일은 7승 2패 평균자책점 2.66을 기록 중이다. 특히 평균자책점은 리그 단독 1위, 탈삼진(103개) 부문에서도 2위에 올라있다.

LG를 상대로는 3경기 등판해 1승 무패 평균자책점 1.96으로 강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에 맞선 LG는 홍창기(우익수)-문성주(지명타자)-김현수(좌익수)-오스틴 딘(1루수)-문보경(3루수)-박동원(포수)-박해민(중견수)-구본혁(유격수)-신민재(2루수)로 이어지는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선발 케이시 켈리. 

올 시즌 켈리는 4승 7패 평균자책점 4.47을 수확 중이다. 시즌 초반 주춤한 모습을 보였으나, 6월 들어 상승세 모습을 보였고, 지난달 25일 잠실 삼성전에선 9이닝 1피안타 무사사구 완봉승을 거둔 바 있다. 

올 시즌 KIA를 상대로 켈리는 한 차례 등판해 5이닝 2실점을 기록했다.  

한편 KIA는 2위 LG와 격차를 3.5게임까지 벌린 가운데 이번 3연전까지 압도하면 선두 자리를 더욱 굳건하게 유지할 수 있다. 또 올해 KIA는 LG를 상대로 6승 3패를 거두며 우세를 보이고 있다.

 

사진=KIA 타이거즈

Copyright © MHN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