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종된 감튀' 찾은 맥도날드, 11일 100% 판매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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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1일 부터 한국 맥도날드의 감자튀김 판매가 정상화될 예정이다.
한국맥도날드는 9일 SNS를 통해 "후렌치 후라이를 기다려주신 고객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 같은 내용을 게시했다.
공급받은 일부 냉동 감자의 기준 미달이 우려돼 공급을 중단했다는 것이 한국맥도날드 측의 설명이다.
이에 한국맥도날드는 고객들에 대한 사과·감사의 의미로 사이드 메뉴 무료 교환 행사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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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맥도날드는 9일 SNS를 통해 "후렌치 후라이를 기다려주신 고객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 같은 내용을 게시했다.
지난달 20일 한국맥도날드는 "예기치 못한 공급망 내 이슈로 인해 일시적으로 프렌치 프라이를 제공해 드릴 수 없게 됐다"고 공지했다. 공급받은 일부 냉동 감자의 기준 미달이 우려돼 공급을 중단했다는 것이 한국맥도날드 측의 설명이다.
같은 달 26일부터 한국맥도날드는 감자튀김 판매를 단계적으로 재개했다.
이에 한국맥도날드는 고객들에 대한 사과·감사의 의미로 사이드 메뉴 무료 교환 행사를 진행했다. 감자튀김 판매가 100% 재개됨에 따라 세트 주문 시 사이드 메뉴 무료 변경 서비스는 오는 10일까지 실시 후 종료할 예정이다.
김서연 기자 ksey@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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