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위 진료로 11억 원의 보험금·요양급여 챙긴' 의사 등 4명 구속 기소

조재한 2024. 7. 9. 17:2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구지검 환경보건 범죄전담부는 허위 진료로 거액의 보험금과 요양 급여를 받아 챙긴 혐의로 의사와 간호사, 보험설계사 2명 등 4명을 구속기소 했습니다.

이들은 2018년부터 2021년 사이 수술이 필요 없는 가짜 환자를 모집해 화상 수술을 한 것처럼 허위진단서와 진료기록부를 조작해 보험금 11억 원과 요양급여 8천여만 원을 챙긴 혐의입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구지검 환경보건 범죄전담부는 허위 진료로 거액의 보험금과 요양 급여를 받아 챙긴 혐의로 의사와 간호사, 보험설계사 2명 등 4명을 구속기소 했습니다.

이들은 2018년부터 2021년 사이 수술이 필요 없는 가짜 환자를 모집해 화상 수술을 한 것처럼 허위진단서와 진료기록부를 조작해 보험금 11억 원과 요양급여 8천여만 원을 챙긴 혐의입니다.

검찰은 2022년 보험회사들이 보험사기 진정에 따라 수사에 들어가 진료 내역과 의약품 사용기록, 계좌 거래 분석을 통해 혐의를 확인했다고 설명했습니다.

Copyright © 대구MB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