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 '흡연 논란' 공식 사과…"해당 스태프도 직접 연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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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 흡연 논란에 휩싸인 걸그룹 블랙핑크 멤버 제니가 공식 사과했다.
이어 "제니 또한 실내에서 흡연한 점, 그로 인해 다른 스태프분들에게 피해를 드린 점에 대해 반성하고 있으며 당시 현장에 있던 스태프에게도 직접 연락을 취해 사과를 드렸다"며 "앞으로 더 성숙하고 좋은 모습으로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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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최혜린 인턴 기자] 실내 흡연 논란에 휩싸인 걸그룹 블랙핑크 멤버 제니가 공식 사과했다.
9일 제니의 소속사 OA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일 공개된 콘텐츠 내 제니의 행동에 불편함을 느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을 전한다"고 밝혔다.
이어 "제니 또한 실내에서 흡연한 점, 그로 인해 다른 스태프분들에게 피해를 드린 점에 대해 반성하고 있으며 당시 현장에 있던 스태프에게도 직접 연락을 취해 사과를 드렸다"며 "앞으로 더 성숙하고 좋은 모습으로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지난 2일 공개된 제니의 브이로그 영상에는 실내에서 메이크업을 받는 도중 전자담배를 피우는 것으로 추정되는 장면이 담겼다. 영상 속 제니는 전자담배를 입에 물었다 뗀 후 스태프가 바로 앞에 있음에도 연기를 내뿜었다.
'실내 흡연 논란'에 '스태프 갑질 논란'까지 일자 해당 영상은 삭제됐지만 '흡연 장면'을 편집한 짧은 영상이 각종 커뮤니티에 확산돼 제니를 향한 비판은 더욱 거세졌다.
해당 영상을 접한 누리꾼 A씨는 "제니를 이탈리아 대사관에 신고했다"며 "제니 실내 흡연 추정 장소가 이탈리아 카프리섬 촬영지로 판단된다. 국민신문고를 통해 주이탈리아 대사관에 조사를 요청했다"고 말했다.
앞서 연예계에선 가수 임영웅, 엑소(EXO) 도경수, 엔시티(NCT) 해찬, 배우 지창욱 등이 실내 흡연이 적발돼 과태료 처분을 받고 사과한 바 있다.
/최혜린 인턴 기자(imhyell@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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