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DN, 소프트웨어사업 중소기업 동반성장 이끌었다"

이창우 기자 2024. 7. 9.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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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ICT 전문 공기업 한전KDN이 소프트웨어사업 우수 발주 기관 선정을 통해 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 노력을 인정받았다.

한전KDN은 최근 서울 양재동 엘타워 오페라홀에서 열린 '2024년 상반기 소프트웨어사업 우수발주자 시상식'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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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우수 발주자 시상식서 과기부 장관상
협력기업 추천 통해 과업 수행 노력 등 인정받아
나주혁신도시에 들어선 한전KDN 신사옥 전경. (사진=뉴시스DB) photo@newsis.com


[나주=뉴시스]이창우 기자 = 에너지 ICT 전문 공기업 한전KDN이 소프트웨어사업 우수 발주 기관 선정을 통해 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 노력을 인정받았다.

한전KDN은 최근 서울 양재동 엘타워 오페라홀에서 열린 '2024년 상반기 소프트웨어사업 우수발주자 시상식'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건전한 발주 문화 정착을 위해 제정한 우수발주자 선정 시상은 과기부가 주최하고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 주관으로 2015년부터 시작돼 올해 10년째를 맞았다.

한전KDN은 협력 중소기업의 추천을 통해 '비상주 인력 허용' 등 원활한 개발 수행에 필요한 작업환경 구축에 노력한 점을 인정받았다.

또 휴일·야간작업, 과업 변경의 적정 대가 산정 등 수행 사업자 보호를 위한 계약조건 명기, 소프트웨어(SW) 수·발주 제도 상담센터 활용 등 중소기업과의 상생을 위한 ESG경영 실천에 앞장선 점도 수상의 밑거름이 됐다.

한전KDN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중소기업과의 상생 발전을 위해 다양한 ESG 정책 실현에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SW사업과 관련된 법과 원칙을 준수하고, 중소기업과 동반성장을 위한 상생 문화 조성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cw@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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