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두라스 항만공사 사장, 항만 노하우 벤치마킹차 부산항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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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두라스 항만공사 사장 일행이 부산항 터미널 운영 방식 벤치마킹을 위해 9일 부산항을 방문했다.
부산항만공사(BPA)는 9일 카를로스 아르뚜보 부에소 친치야 온두라스 국가항만공사 사장 일행이 부산항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온두라스 국가항만공사 사장 일행은 이날 부산항의 효율적인 운영 방식과 향후 개발계획, 국제 물류 네트워크, 부산항의 발전 과정과 향후 계획 등에 대해 설명을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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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스1) 손연우 기자 = 온두라스 항만공사 사장 일행이 부산항 터미널 운영 방식 벤치마킹을 위해 9일 부산항을 방문했다.
부산항만공사(BPA)는 9일 카를로스 아르뚜보 부에소 친치야 온두라스 국가항만공사 사장 일행이 부산항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온두라스는 파나마운하 북쪽에 있어 우수한 지리적 여건을 갖추고 있으며 푸에르토 코르테스항과 산 로렌조항 등 주요 항만을 통한 무역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현재 항만 발전을 국가 성장의 핵심과제로 삼고 있다.
온두라스 국가항만공사 사장 일행은 이날 부산항의 효율적인 운영 방식과 향후 개발계획, 국제 물류 네트워크, 부산항의 발전 과정과 향후 계획 등에 대해 설명을 들었다.
강준석 BPA 사장은 "이번 교류가 양국 항만 발전의 새로운 동력이 되길 바란다”며 "부산항의 경험과 노하우가 온두라스 항만 현대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지속적인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syw534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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