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자동차 부품 공장에서 1t 코일에 깔린 작업자 숨져
임형준 2024. 7. 9.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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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8일) 오후 3시쯤 경남 김해시 상동면의 자동차 부품 공장에서 1t짜리 강선 코일이 쓰러져 작업자를 덮쳤습니다.
이 사고로 60대 남성이 그 자리에서 숨졌습니다.
숨진 작업자는 당시 코일 규격을 확인하고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업체 관계자를 상대로 업무상과실치사 혐의가 있는지 들여다볼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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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8일) 오후 3시쯤 경남 김해시 상동면의 자동차 부품 공장에서 1t짜리 강선 코일이 쓰러져 작업자를 덮쳤습니다.
이 사고로 60대 남성이 그 자리에서 숨졌습니다.
숨진 작업자는 당시 코일 규격을 확인하고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업체 관계자를 상대로 업무상과실치사 혐의가 있는지 들여다볼 예정입니다.
고용노동부 창원지청은 중대재해법과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여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임형준 (chopinlhj0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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