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 20년째 장애청년 해외연수 지원

박동해 기자 2024. 7. 9.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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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그룹은 9일 오전 서울 여의도 한경련 회관에서 '장애청년드림팀' 출범 20주년 기념식과 19기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장애청년드림팀은 장애청년들에게 해외연수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신한금융은 지난 2005년부터 1086명의 장애 청년들을 지원했다.

진옥동 신한금융 회장은 "장애청년드림팀을 통한 청년들의 귀중한 경험이 스스로를 단련하고 더 높은 꿈을 향해 나아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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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부터 1086명 연수 기회 얻어
9일 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사진 왼쪽부터)이 서울 여의도 한경련 회관에서 열린 장애청년드림팀 출범 20주년 행사에서 김연박 장애청년드림팀 19기 선발청년, 김인규 한국장애인재활협회 회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서울=뉴스1) 박동해 기자 = 신한금융그룹은 9일 오전 서울 여의도 한경련 회관에서 '장애청년드림팀' 출범 20주년 기념식과 19기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장애청년드림팀은 장애청년들에게 해외연수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신한금융은 지난 2005년부터 1086명의 장애 청년들을 지원했다.

올해 선발된 19기는 48명은 '포괄적 접근권'을 주제로 벨기에, 독일, 캐나다, 스페인, 영국 개국으로 10일가량 연수를 떠난다. 장애 학생들은 6개팀 나누어 연수를 진행하고 각 팀에는 비장애 학생도 함께 참여한다.

진옥동 신한금융 회장은 "장애청년드림팀을 통한 청년들의 귀중한 경험이 스스로를 단련하고 더 높은 꿈을 향해 나아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potgu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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