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우수제품 ‘청정원’ 결합 상생브랜드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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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서 생산되는 우수 제품의 경쟁력 강화와 안정적인 판로 확보를 위해 정부 유관기관과 대기업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9일 서울시 소재 동반성장위원회 회의실에서 동반성장위원회, 대상㈜, 제주경제통상진흥원 등과 제주지역 상생 브랜드 출시를 위한 4자 업무협약을 했다.
이에 따라 도와 제주경제통상진흥원은 기존 제주우수제품 품질인증(JQ) 제품 290개 중 새로운 브랜드를 적용할 제품을 선정하고 참여 중소기업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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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상생 브랜드 출시 위한 4자 업무협약
[제주=뉴시스] 이정민 기자 = 제주에서 생산되는 우수 제품의 경쟁력 강화와 안정적인 판로 확보를 위해 정부 유관기관과 대기업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9일 서울시 소재 동반성장위원회 회의실에서 동반성장위원회, 대상㈜, 제주경제통상진흥원 등과 제주지역 상생 브랜드 출시를 위한 4자 업무협약을 했다.
협약은 제주의 우수한 농수축산물과 가공식품의 가치를 높이고 지역 중소기업의 역량 강화를 목표로 한다.
제주의 청정하고 신선한 원물과 대상의 '청정원' 브랜드를 결합한 공동 상생 브랜드 출시가 이번 협약의 핵심이다.
이에 따라 도와 제주경제통상진흥원은 기존 제주우수제품 품질인증(JQ) 제품 290개 중 새로운 브랜드를 적용할 제품을 선정하고 참여 중소기업을 추천한다.
대상은 자사 마케팅 노하우와 전국적인 유통망을 활용, 제주 상품의 확산을 도우며 참여 중소기업의 역량 강화를 지원하게 된다.
동반성장위원회는 이 같은 협력 모델을 우수사례로 발굴하고 확산시키는 역할이다.
동반성장위원회의 캐릭터인 '동이'와 반이'가 상품의 차별화 전략으로 활용된다.
해당 캐릭터를 상품 포장에 부착해 제품이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 상생 협력으로 탄생한 것임을 소비자들에게 알리게 된다.
오영훈 지사는 “지역의 특색 있는 자원과 대기업의 역량, 정부기관의 지원이 만나 창출하는 시너지 효과를 통해 제주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전국적인 모범사례로 자리잡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73jml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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