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 들이받은 60대 여성 운전자… "브레이크 말 안들었다"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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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오후 3시 17분쯤 강원 강릉시 주문진읍 주문리 읍사무소 사거리에서 60대 여성이 몰던 SM5 차량이 인근 주택으로 돌진했다.
사고 직후 운전자 A 씨(60대·여)를 비롯해 SM5 차량에 타고 있던 10대 5명이 자력으로 탈출했다.
A 씨는 사고 당시 음주 상태는 아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A 씨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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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뉴스1) 윤왕근 기자 = 9일 오후 3시 17분쯤 강원 강릉시 주문진읍 주문리 읍사무소 사거리에서 60대 여성이 몰던 SM5 차량이 인근 주택으로 돌진했다.
사고 직후 운전자 A 씨(60대·여)를 비롯해 SM5 차량에 타고 있던 10대 5명이 자력으로 탈출했다.
이 사고로 가벼운 상처를 입은 탑승자들은 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사고 차량은 주택 전면이 아닌 모퉁이를 들이받아 주택 내 인명피해는 없었다.
A 씨는 사고 당시 음주 상태는 아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그는 "브레이크가 말을 안 들었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 씨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wgjh654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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