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청색’ 올림픽 단복 입은 청춘들…파리까지 D-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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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파리 하계올림픽 대한민국선수단이 결단식을 열고 선전을 다짐했다.
대한체육회는 9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선수단과 한덕수 국무총리,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이기흥 대한체육회장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7일 앞으로 다가온 파리 올림픽에 참가하는 선수들을 격려했다.
제작사는 다양한 국가 선수단 사이에서 한국 대표팀이 푸르게 빛나길 바라는 마음도 담아 벽청색을 골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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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파리 하계올림픽 대한민국선수단이 결단식을 열고 선전을 다짐했다.
대한체육회는 9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선수단과 한덕수 국무총리,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이기흥 대한체육회장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7일 앞으로 다가온 파리 올림픽에 참가하는 선수들을 격려했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대한민국은 그간 올림픽에서 강인한 정신력과 뛰어난 경기력으로 국위를 선양하고 한국인의 정신력을 보여줬다”며 “이제 여러분의 시간이 다가온다. 우리 국민은 모든 선수를 열렬히 응원하고 정부는 온 힘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국가대표 선수단은 무신사의 캐주얼웨어 브랜드 무신사 스탠다드가 제작한 벽청색의 ‘벨티드 수트 셋업’ 단복을 입고 결단식에 참석했다. 제작사는 다양한 국가 선수단 사이에서 한국 대표팀이 푸르게 빛나길 바라는 마음도 담아 벽청색을 골랐다고 설명했다.
2024 파리 하계올림픽은 프랑스 파리에서 26일 센강 선상 행진으로 개막해 다음 달 11일까지 열린다. 전 세계 206개 국가올림픽위원회에서 온 1만500여명의 선수는 32개 종목에서 329개 메달을 놓고 경쟁한다.
우리나라 선수단은 22개 종목에 선수 144명, 지도자 118명이 참가한다.
강창광 선임기자 chang@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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