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11월 정찰위성 3호기 발사·KTSSM 올해 첫 전력화

김문경 2024. 7. 9.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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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는 오늘 신원식 장관 주관으로 각 군 주요 지휘관들이 참여한 가운데 전반기 전군주요지휘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국방부는 이번 회의에서는 북한의 핵과 미사일 대응능력 향상과 싸워 이기는 정예 선진 군대로 변혁시키는 내용 등이 논의됐다며 이같이 전했습니다.

이와 함께 후반기에는 북한의 핵 공격 상황을 상정한 범정부모의연습과 국방·군사 도상연습 등을 추진해 북한의 핵과 미사일위협에 대비해 동맹의 억제·대응 능력을 실질적으로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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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는 오늘 신원식 장관 주관으로 각 군 주요 지휘관들이 참여한 가운데 전반기 전군주요지휘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국방부는 이번 회의에서는 북한의 핵과 미사일 대응능력 향상과 싸워 이기는 정예 선진 군대로 변혁시키는 내용 등이 논의됐다며 이같이 전했습니다.

국방부는 이를 위해 오는 11월 군 정찰위성 3호기를 발사해 독자 정보감시정찰 능력을 높이고 한국형 3축 체계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전술지대지유도무기(KTSSM)를 올해 최초로 전력화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올해 10월 전략사령부 창설에 앞서 다음 달 실시하는 을지프리덤실드 훈련에서 전략사 지휘통제본부를 편성한 상태에서 임무수행 능력을 최종 평가하기로 했습니다.

이와 함께 후반기에는 북한의 핵 공격 상황을 상정한 범정부모의연습과 국방·군사 도상연습 등을 추진해 북한의 핵과 미사일위협에 대비해 동맹의 억제·대응 능력을 실질적으로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신원식 국방부 장관은 마무리 발언을 통해, 힘에 의한 평화를 실현하기 위해, 적의 어떠한 도발에도 '즉각·강력히·끝까지' 응징하는 확고한 대비태세는 물론, 항상 적과 싸워 이길 수 있는 공세적 기질을 갖춰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YTN 김문경 (mk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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