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성주가 돌아왔다! KIA전 2번-지명타자 선발 출전 [잠실에서mhn]

박연준 기자 2024. 7. 9.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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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성주가 돌아왔다.

LG 트윈스는 서울 잠실 야구장에서 2024 신한은행 SOL Bank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홈 맞대결을 펼친다.

문성주는 지난달 20일 광주 KIA전 이후 오랜만에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이날 LG는 홍창기(우익수)-문성주(지명타자)-김현수(좌익수)-오스틴 딘(1루수)-문보경(3루수)-박동원(포수)-박해민(중견수)-구본혁(유격수)-신민재(2루수)로 이어지는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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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잠실, 박연준 기자) 문성주가 돌아왔다. 

LG 트윈스는 서울 잠실 야구장에서 2024 신한은행 SOL Bank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홈 맞대결을 펼친다. 

이날 반가운 얼굴이 라인업에 합류했다. 바로 문성주다. 문성주는 지난달 20일 광주 KIA전 이후 오랜만에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이날 LG는 홍창기(우익수)-문성주(지명타자)-김현수(좌익수)-오스틴 딘(1루수)-문보경(3루수)-박동원(포수)-박해민(중견수)-구본혁(유격수)-신민재(2루수)로 이어지는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선발 케이시 켈리. 

올 시즌 켈리는 4승 7패 평균자책점 4.47을 수확 중이다. 시즌 초반 주춤한 모습을 보였으나, 6월 들어 상승세 모습을 보였고, 지난달 25일 잠실 삼성전에선 9이닝 1피안타 무사사구 완봉승을 거둔 바 있다. 

올 시즌 KIA를 상대로 켈리는 한 차례 등판해 5이닝 2실점을 기록했다.  

이에 맞선 KIA는 제임스 네일이 나선다. 네일은 7승 2패 평균자책점 2.66을 기록 중이다. 특히 평균자책점은 리그 단독 1위, 탈삼진(103개) 부문에서도 2위에 올라있다.

LG를 상대로는 3경기 등판해 1승 무패 평균자책점 1.96으로 강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한편 LG 주전 유격수 오지환은 오는 11일 1군 엔트리에 합류할 예정이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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