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배터리 재활용' 포엔, 산은 등서 390억 투자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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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자동차 폐배터리 재제조사 포엔이 시리즈B(사업 확대 단계)에서 390억원의 투자금을 유치했다고 9일 밝혔다.
포엔은 재사용이 가능한 폐배터리를 선별해 재사용하는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2019년 설립 이후 5년 동안 누적 투자금은 467억원이다.
포엔은 이번 투자금으로 기술을 고도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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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자동차 폐배터리 재제조사 포엔이 시리즈B(사업 확대 단계)에서 390억원의 투자금을 유치했다고 9일 밝혔다.
포엔은 재사용이 가능한 폐배터리를 선별해 재사용하는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현대자동차 기아 LG에너지솔루션 SK온 등과 협력하며 국내에 전기차 배터리 밸류체인 플랫폼을 구축했다. 이런 성과로 2022년 한국경제신문 스타트업 전문매체 긱스가 주최한 스타트업 경진대회 ‘긱스 쇼업’에서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이번 투자에는 DSC인베스트먼트, 산업은행, 신한벤처투자, 현대차증권, SJ투자파트너스, L&S벤처캐피탈, K2인베스트먼트파트너스 등이 참여했다. 2019년 설립 이후 5년 동안 누적 투자금은 467억원이다. 포엔은 이번 투자금으로 기술을 고도화할 예정이다.
김주완 기자 kjwa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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