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 청소년수련관 19년 만에 새단장 재개관

충북CBS 박현호 기자 2024. 7. 9. 17:1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북 단양군은 9일 청소년수련관이 19년 만에 새단장을 마치고 오는 15일 재개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2005년 5월 단양읍에 문을 연 이 수련관은 시설 노후화 등으로 지난해 8월부터 개보수 작업에 들어가 지난 달 공사를 완료했다.

단양군 관계자는 "단양군청소년수련관이 청소년들에게 문화 휴식처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다양한 문화 체험, 교육, 역량 강화 등 청소년 문화 복합공간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단양군 제공


충북 단양군은 9일 청소년수련관이 19년 만에 새단장을 마치고 오는 15일 재개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2005년 5월 단양읍에 문을 연 이 수련관은 시설 노후화 등으로 지난해 8월부터 개보수 작업에 들어가 지난 달 공사를 완료했다.

수련관 1층은 댄스연습실과 멀티게임실, 청소년노래방, VR체험실, 비디오게임실, 밴드연습실 등이 들어섰고 2층은 스터디카페, 1인 방송 제작실, 메이크업 실습실, 집단상담과 심리검사실 등으로 꾸며졌다.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운영되는 수련관의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이며, 토요일에만 3시간 일찍 문을 닫다.

특히 엘리베이터를 설치해 몸이 불편한 청소년도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단양군 관계자는 "단양군청소년수련관이 청소년들에게 문화 휴식처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다양한 문화 체험, 교육, 역량 강화 등 청소년 문화 복합공간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충북CBS 박현호 기자 ckatnfl@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