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 청소년수련관 19년 만에 새단장 재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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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단양군은 9일 청소년수련관이 19년 만에 새단장을 마치고 오는 15일 재개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2005년 5월 단양읍에 문을 연 이 수련관은 시설 노후화 등으로 지난해 8월부터 개보수 작업에 들어가 지난 달 공사를 완료했다.
단양군 관계자는 "단양군청소년수련관이 청소년들에게 문화 휴식처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다양한 문화 체험, 교육, 역량 강화 등 청소년 문화 복합공간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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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단양군은 9일 청소년수련관이 19년 만에 새단장을 마치고 오는 15일 재개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2005년 5월 단양읍에 문을 연 이 수련관은 시설 노후화 등으로 지난해 8월부터 개보수 작업에 들어가 지난 달 공사를 완료했다.
수련관 1층은 댄스연습실과 멀티게임실, 청소년노래방, VR체험실, 비디오게임실, 밴드연습실 등이 들어섰고 2층은 스터디카페, 1인 방송 제작실, 메이크업 실습실, 집단상담과 심리검사실 등으로 꾸며졌다.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운영되는 수련관의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이며, 토요일에만 3시간 일찍 문을 닫다.
특히 엘리베이터를 설치해 몸이 불편한 청소년도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단양군 관계자는 "단양군청소년수련관이 청소년들에게 문화 휴식처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다양한 문화 체험, 교육, 역량 강화 등 청소년 문화 복합공간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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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CBS 박현호 기자 ckatnfl@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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