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에이디센터, 피부 리프팅 효과 가져오는 초음파 기술 개발

스마스층에 집중초음파 조사해
피부 수축·콜라겐 형성 효과

에이디센터

(주)에이디센터는 피부 스마스층(SMAS)에 집중초음파(HIFU)를 조사할 수 있는 제어기술을 개발했다고 9일 밝혔다.

피부층은 표피층(~1.5mm), 진피층(~3mm), 스마스층(SMAS,~4,5mm)으로 나눌 수 있는데, 이 중 스마스층에 집중초음파(HIFU)를 정확히 조사할 수 있는 업체는 손에 꼽힌다.

집중초음파(HIFU)는 스마스층에 열에너지를 가해 피부를 수축시키고 콜라겐 등을 형성, 피부 리프팅 효과를 볼 수 있는 미용기기 기술이다.

에이디센터는 스마스층에 집중초음파를 정확히 자극할 수 있는 제어기술과 하드웨어 기술을 통해 곧 상품을 출시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식약처에서는 초음파미용기기 사용 후 냉찜질을 해주는 것이 안전하고 효율적이라고 발표했는데, 이번 기술개발로 제품에 냉찜질 기능을 포함했다는 게 에이디센터 측의 설명이다.

이상진 에이디센터 대표는 “홈뷰티족이 증가하면서 고도화된 홈케어 상품을 찾는 고객들이 늘어나고 있다”며 “우리가 개발한 기술을 접목한 상품이 곧 출시될 것”이라고 했다.

부천에 소재한 에이디센터는 크리닝 제품부터 LED, 고주파, 집중초음파 등의 제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국내의 유명 브랜드에 납품하기도 했다. 대표적으로 LED 기반의 LED MAK, LASER 기반의 SKIN IRON, 집중초음파 기반의 코어쎄라 제품이 에이디센터에서 개발, 제조 한 제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