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우 경보’ 발령 대구, 라팍 곳곳에 생긴 물 웅덩이…삼성-NC전 우천 취소 [공식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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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라이온즈와 NC 다이노스의 후반기 첫 경기가 우천으로 취소됐다.
KBO는 9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릴 예정이던 '2024 신한 SOL뱅크 KBO리그' NC 다이노스전을 앞두고 16시 15분 우천 취소를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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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대구, 최민우 기자] 삼성 라이온즈와 NC 다이노스의 후반기 첫 경기가 우천으로 취소됐다.
KBO는 9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릴 예정이던 ‘2024 신한 SOL뱅크 KBO리그’ NC 다이노스전을 앞두고 16시 15분 우천 취소를 결정했다. 이날 오전부터 대구 지역에는 호우경보가 발령돼 있었고, 경기장 이곳저곳에도 물웅덩이가 생겨 경기를 정상적으로 치를 수 없었다. 이 경기는 추후 편성될 예정이다.
삼성과 NC 모두 선발 투수를 그대로 10일 경기에 내세운다. 삼성은 데니 레예스를, NC는 다니엘 카스타노가 출격한다.
레예스는 올 시즌 17경기에서 92⅔이닝을 소화했고 7승 3패 평균자책점 3.40을 기록 중이다. NC전 상대전적은 2경기 12⅔이닝 1승 평균자책점 2.84다.
카스타노는 16경기 95⅓이닝 7승 4패 평균자책점 3.78을 기록 중이다. 삼성과 상대전적에서도 1경기 6이닝 평균자책점 3.00을 기록했다.
우천으로 경기가 취소된 가운데 박진만 감독은 “올스타 브레이크 휴식 기간이 짧았다. 인천을 오가니까 휴식기가 끝났다”면서 “전반기 막바지에 우리 팀 선수들이 부침을 겪었다. 하지만 전체적인 내용을 봤을 때는 분명히 선수들이 열심히 해줘서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후반기에는 다시 재정비해서 지금보다 더 높은 곳에 오를 수 있도록 잘 해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NC는 손아섭 없이 후반기를 시작하게 됐다. 손아섭은 지난 4일 창원 SSG전에서 2회초 수비 도중 박민우와 부딪힌 후 부상을 당했다. 병원 검진 결과 무릎 인대 손상이 발견됐다.
강인권 감독은 “충돌 후 그날 저녁에는 괜찮았던 것 같은데, 다음 날 다시 불편함이 커졌다. 일단 병원 검진 결과에서 인대 손상이 나왔고, 서울에서 다시 최종 점검을 할 예정이다”며 손아섭의 몸 상태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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