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 전 매일 악몽” 조윤희, ‘이제 혼자다’ 당당…“20대 미모”

곽명동 기자 2024. 7. 9.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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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윤희/소셜미디어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배우 이동건과 이혼한 조윤희가 당당한 모습을 보여줬다.

9일 조윤희는 개인 계정에 '이제 혼자다' 대본을 들고 찍은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조윤희는 ‘이제 혼자다’ 대본을 들고 웃는 모습이다.

조윤희/소셜미디어

네티즌은 “아직도 20대 같아요”, “예뻐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조윤희와 이동건은 2017년 5월 혼인신고했다. 그해 9월 결혼식을 올렸고, 12월 딸 로아를 품에 안았다. 3년 만인 2020년 이혼했으며, 조윤희가 로아를 양육 중이다.

앞서 조윤희는 지난 2일 TV조선 파일럿 '이제 혼자다' 예고편에서 "'내 사전에 이혼은 없다'는 마음을 먹고 결혼했다"며 "근데 (결혼 후) 막 꿈 속에서 걱정했던 것들이 나오기도 했다"고 털어놓았다.

티저 영상에서도 "이혼하기 전에 잠을 잘 못 잤다. 그렇게 악몽을 꿨다. 매일 악몽을 꿨다"고 털어놨다. "운동회같이 아빠가 필요할 때는 어떡해?"라는 질문에는 심란한 표정을 짓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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