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준 의장 발언 앞두고 관망세‥소폭 상승
이성일 2024. 7. 9. 17:09
[5시뉴스]
뉴욕 시장에서 개장 직후 사상 최고치를 찍었던 지수가 후반 들어 오름폭을 줄이면서 S&P 500은 0.1%, 나스닥 지수는 0.3% 올랐습니다.
종가 기준으로는 다시 역대 최고치입니다.
애플이 마이크로 소프트를 제치고 시가총액 1위 자리를 되찾았고, 인텔이 6.1% 오르며 반도체 분야 주가 강세를 이끌었습니다.
투자자들은 오늘 밤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 의장의 의회 증언, 이번 주 후반 미국 소비자 물가지수 발표를 앞두고 관망하는 분위기였습니다.
하지만, 일부 분석가들은 6월 물가 지표가 안정된 것으로 확인되면, 연준이 첫 기준금리 인하 시점을 9월에서 7월로 앞당길 수도 있다는 희망적 분석도 내놓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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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일 기자(silee@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4/nw1700/article/6615526_3650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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