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희진 첫 경찰 소환 조사…"배임 말도 안 돼"
김선홍 2024. 7. 9. 17:08
연예기획사 하이브로부터 업무상 배임 혐의로 고발당한 민희진 어도어 대표가 경찰에 출석했습니다.
서울 용산경찰서는 오늘(9일) 오후 민 대표를 불러 첫 피고발인 조사를 진행 중입니다.
민 대표는 취재진에게 "사실대로 얘기하면 된다"며 "업무상 배임은 말이 되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경찰은 지난달 17일 함께 고발된 민 대표 측 관계자를 불러 조사했습니다.
하이브는 지난 4월 민 대표가 어도어 경영권 탈취를 시도했다며 업무상 배임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습니다.
민 대표는 하이브의 임시주주총회 의결권 행사를 막아달라며 낸 가처분 신청이 법원에서 인용돼 직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김선홍 기자 (redsun@yna.co.kr)
#하이브 #어도어 #민희진 #소환조사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연합뉴스TV 생방송 만나보기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연합뉴스TV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나 물개 수신!"…우크라, 북한군 암호 감청 공개
- 사흘 앞으로 다가온 수능…문제지·답안지 배부 시작
- 황동혁 감독이 말한 '오겜2'…"기대 저버리지 않는 작품"
- 안산 지하 노래방서 불…PC방 이용객 27명 구조
- '오징어 게임2' 세트장 공개…"주요 테마는 편가르기"
- 손흥민, 입스위치전 풀타임…황인범은 2호골
- [알면좋은뉴스] 배춧값 내림세…정부 "김장 재료 최대 40% 할인" 外
- [출근길 인터뷰] 2세 계획 중이라면…'이런 약' 주의하세요
- 수입 디젤 승용 판매 1만 대 아래로…20년 만에 최저 점유율
- FA 집토끼 다 잡은 롯데…불펜 듀오 김원중·구승민과 계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