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낙인 창녕군수,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 '최고경영자상' 수상

성낙인 창녕군수,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 '최고경영자상' [(사)한국공공자치연구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창녕=연합뉴스) 박정헌 기자 = 성낙인 경남 창녕군수가 9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24년 제29회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 시상식'에서 '최고경영자상'을 받았다.

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주관하는 이 상은 1996년 제정돼 매년 전국 우수한 지방자치단체와 단체장을 선정해 시상하며 민간 부문 지방정부 평가제도 중 가장 권위가 높다.

성 군수는 행정혁신, 산업경제, 복지·보건, 교육·문화, 재난 안전, 주민자치 분야 등 군정 운영 전반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부곡온천 대한민국 최초 1호 온천도시 지정, 창녕 교동과 송현동 고분군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백종원 더본코리아 협업 농촌지역 경제살리기 프로젝트 추진, 4개 권역별 파크골프장 조성 등 창녕 재도약의 발판을 마련한 공적을 인정받았다.

성 군수는 "앞으로도 군민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공약사업 및 정책을 적극 추진해 창녕이 새롭게 재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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